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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4-11 (월)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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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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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양복 장인 달레산드로의 '양복 잘 입는 법'


생활ㆍ여성 "착 붙게 입어라, 色을 사랑하라"송혜진 기자
enavel@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기사100자평(5)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싸이 공감 잇글링 조선블로그 MSN 메신저스크랩메일인쇄입력 : 2011.04.01 03:04

이탈리아 양복 장인 달레산드로의 '양복 잘 입는 법'
"한국 남성은 옷을 입을 때 자기 몸에 잘 맞춰 입는 것보단 튀지 않고 무난하게 입는 걸 중시하는 것 같다. 아내가 골라주는 대로만 입는 경우도 많은 듯하고. 한국에서 제대로 멋을 낸 남자를 보기 어려운 이유다."

엔조 달레산드로(D'Alessandro). 이탈리아 명품 양복 회사 '에르메네질도 제냐'에서 지난 20년 동안 일해온 맞춤 양복의 장인(匠人)이다.



▲ 이명원 기자 mwlee@chosun.com이탈리아에선 맞춤 양복을 '수 미주라(Su Misura·당신의 몸에 맞춘다는 뜻)'라고 부른다. 단순히 옷감을 잘 고르고 바느질을 잘하는 사람을 넘어 고객을 보자마자 그에게 어울리는 색채와 스타일을 찾아내는 게 달레산드로씨와 같은 수 미주라 장인의 역할. 그래서일까. 최근 한국을 찾은 달레산드로씨는 한국 남자의 옷 입는 습관에 대해 유난히 할 말이 많은 듯했다.

―한국 남자들의 옷차림에서 가장 안타까웠던 게 뭔가.

"펄럭이는 바지통. 다들 자기 몸보다 한두 치수는 크게 입는다. 몸에 꼭 맞는 옷을 입는 걸 겁낸다. "

―또 다른 아쉬운 점은.

"검정·남색·회색만 입는다는 것. 물론 이게 기본이지만 때론 아이보리·베이지·하늘색 양복도 입을 줄 알면 좋겠다. 바지도 때론 흰색·풀색·주황색을 시도하면 멋지다. 벨트와 양말에 튀는 색깔을 넣어줘도 좋고."

―옷 입을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마누라가 골라주는 대로만 입는 것(웃음). 매일 같은 색깔만 입는 것. 흰색 셔츠만 입는 것. 이것보다 지루한 것도 없다."


―구체적으로 추천해달라.

"회색 정장이라면 푸른색 세로 줄무늬가 들어간 셔츠를 입고 물방울무늬가 있는 남색 실크 넥타이를 맨다. 무늬가 많아서 어지러워 보일까 걱정된다는 말도 들었는데 그렇지 않다. 훨씬 젊어 보인다. 잔잔한 격자무늬가 들어간 푸른 실크 재킷에 세로 줄무늬 셔츠와 남색 넥타이도 세련되고 중후해 보인다. 화려한 꽃무늬·큐빅 넥타이는 웬만하면 권하고 싶지 않다."

―신발은 어떻게 신을까.

"갈색 구두는 대개 멋지다. 양복에 컨버스 운동화를 신어줘도 재치 있어 보이고."

―지난 20년 동안 1000여명을 위해 옷을 만들어 왔다고 들었다. 그 사람이 입은 옷을 보면 성격이나 직업도 맞힐 수가 있나.

"물론. 옷만 봐도 어떤 차를 타는지, 어떤 시계를 차는지, 어떤 종류의 술을 좋아하는지 대개 맞춘다. 옷은 결국 그 사람 취향의 응집이니까. 성공한 남자의 스타일이 남다른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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